▲유문철
성주 사드배치 반대 투쟁의 최전선인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이다. 비에 젖은 마을회관 옆 가게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가 들린다.
"박근혜가 말이여. 구속되기를 바랬는데 새벽에 뉴스 보고 얼마나 기쁜지 말이야."
매주 수요일, 마을회관 앞 비닐하우스 무대에서 사드배치 반대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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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단양한결농원 농민이자 한결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농사와 아이 키우기를 늘 한결같이 하고 있어요. 시골 작은학교와 시골마을 살리기, 생명농업, 생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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