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국회의원 발언 중정의당 전남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박한글
전남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오늘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전남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면서 "전남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수산물 생산의 1번지이자, 미래의 식량위기 시대를 대비한 식량주권 최후의 보루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 의원은 '한미, 한중 FTA로 인한 농촌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 경제의 근간인 조선산업 노동자들은 정리해고로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재벌기업의 복합쇼핑몰이 골목상권을 파괴해 중소 상인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