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방문의해' 주제로 원탁토론회 열어

등록 2017.06.14 07:31수정 2017.06.14 07:31
0
원고료로 응원
 1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원탁토론회'.
1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원탁토론회'.창원시

창원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8 창원 방문의 해, 성공해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창원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전문가, 청소년, 대학생, 관광분야 종사자, 문화해설사, 시민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창원관광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관광과 문화예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이 토론 시간동안 줄곧 이어졌다.

창원시는 "'창원 방문의 해' 성공 방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최우선 선결과제로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 시민참여를 꼽았다. 이를 위해 방문객에게 친절함과 미소로 대하는 범시민 캠페인 운동과 '시민 홍보단' 구성이 시급하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2018 창원방문의 해'는 우리시 관광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면서 "창원방문의 해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성원과 참여를 강조했다.

#창원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3. 3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4.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5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