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으면 명품 문화공연 단돈 '1천원'에 본다

서울 9-11월 공연 21개 대상... 최대 3만원 할인

등록 2017.09.05 11:25수정 2017.09.05 11:25
1
원고료로 응원
a

한복착용 할인공연 포스터 ⓒ 서울시제공


9월부터 11월까지 한복을 입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면 입장료를 3만원 할인해주고, 3만원 이하 공연은 단돈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은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 국악당 등에서 열리는 21개의 명품 문화공연이다.


한복을 입은 시민은 누구나 공연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할인대상 공연을 예매할 때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예매한 공연의 관람 당일 한복을 입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사전예매를 하지 않았어도 한복을 입고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예매 및 문의>
  ○세종문화회관 : www.sejongpac.or.kr      / 02-339-1000
  ○남산국악당   : www.hanokmaeul.or.kr   / 02-2261-0500
  ○서울돈화문국악당 : www.sdtt.or.kr             / 02-1544-1555
  ○꿈의 숲 아트센터 :  http://www.dfac.or.kr/   /  02-2289-5401
  ○삼청각       : 02-740-3207  ※전화예매만 가능

a

한복착용시 관람료 할인 공연 목록 ⓒ 서울시제공


#한복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