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의 길 자유의 길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우당 6형제 독립운동 과정 전시중
임영근 기자
107년 전인 1910년, 서울에서 살던 이건영, 이석영, 이철영, 이회영, 이시영, 이호영 6형제는 자유의 나라를 꿈꾸며 독립 운동 기지를 건설하기 위하여 조국을 떠나 서간도로 망명한다. 그로부터 35년 후인 1945년, 6형제 중 다섯째인 이시영만이 해방된 조국에 돌아오게 되었다. 6형제가 꿈꾸던 독립된 조국 '자유의 나라'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했던 전 과정을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민국의 길 자유의 길'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