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간 가로막고 있던 철조망이 사라진 아름다운 해변

등록 2017.09.24 11:44수정 2017.09.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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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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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어촌 마을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궁평 해변.
해변에 들어서면 웬 군사용 철조망이 바닷가를 따라 길게 쳐져 있다.

1950년 한국전쟁 전후로 설치된 철책이라고 한다.
화성시와 육군의 협약으로 무려 65년간 궁평 해변을 가로막고 있던 철조망이 최근 철거되면서 아름다운 해변이 본 모습을 찾고 있다.


바닷가에 우뚝서서 모래와 해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이자, 운치 있는 소나무 숲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생겨났다.

솔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산책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다 까무룩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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