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에게 도토리를 양보해야 하는 이유

다람쥐는 야생동물이 겨울을 나기 위한 소중한 양식

등록 2017.09.28 18:51수정 2017.09.28 18:51
1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산행을 하다보 면 산속에 떨어진 도토리를 배낭 한가득 채우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알고 보니 도토리는 다람쥐를 비롯한 산중 동물들이 가을과 겨울을 나는 중요한 식량이었다.

국립공원 지킴이 아저씨를 통해 도토리를 좋아하는 다람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

도토리를 입안에 가득 넣은 다람쥐는 산속 곳곳에 저장해 두는 습성이 있다.

다음 날 도토리를 어디 숨겨놓았는지 까먹은 다람쥐는 다시 도토리를 주워 땅속에 묻어 놓는다.

이때 다람쥐가 숨겨 놓은 도토리가 발아해 나무로 자란다니 자연의 섭리는 알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앞두고 날아드는 문자, 서글픕니다 추석 앞두고 날아드는 문자, 서글픕니다
  2. 2 "5번이나 울었다... 학생들의 생명을 구하는 영화" "5번이나 울었다... 학생들의 생명을 구하는 영화"
  3. 3 에어컨이나 난방기 없이도 잘 사는 나라? 에어컨이나 난방기 없이도 잘 사는 나라?
  4. 4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5. 5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