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본 야마구치현과 교류 협력 강화

등록 2017.10.23 19:06수정 2017.10.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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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의 부지사가 23일 경남도를 방문해 한경호 권한대행을 만났다. ⓒ 경남도청


경남도는 일본 야마구치현의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11명)이 양 도․현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우호증진을 위해 2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이 지난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기념하여 양 도․현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5시20분 도청에서 야마구치현 부지사 일행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변함없는 우의를 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한일 간의 격랑(激浪)속에서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한일교류의 거점으로서 큰 역할을 다하는데 많이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호 우수성을 결집하는 동반자로서의 자매결연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 하자"고 강조했다.

#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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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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