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급식 프리 페스티벌' 열어

등록 2017.12.03 14:54수정 2017.12.03 14:54
0
원고료로 응원
 경남 ‘학교급식 프리 페스티벌‘.
경남 ‘학교급식 프리 페스티벌‘.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경남 학교급식 프리(FREE)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공모대회뿐만 아니라 요리(떡볶이, 꼬지, 주먹밥 등), 편식 교정 푸드아트테라피, 영양놀이마당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급식을 이해하고 즐기면서 학교급식의 가치와 참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교급식 공모대회는 분야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UCCㆍSong 제작을 비롯해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가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백리밥상 분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등 총 3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공모대회 결과, △건강식생활 실천 UCC에 삼방초 '고독한 급식가', △건강식생활 실천 노래(Song)에 단계초 '영양가득, 사랑가득'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학교급식 운영관리에 계룡초 김숙희 영양교사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옥포초 박선자 영양교사 △영양 식생활 관리에 가포고 김현주 영양교사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또 △나만의 숨어있는 '백리밥상' 부문에서는 문산초, 한다사중, 하동고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학교급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3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4. 4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5. 5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