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마치고 집에 가는 걱정 이제 끝~

막차 시간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심야콜버스'

등록 2017.12.05 08:55수정 2017.12.05 08:55
0
원고료로 응원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예요.

여차하면 자정을 넘기게 되고, 새벽까지 택시를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하지만 막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심야콜버스가 있으니 걱정 끝~

이용 방법은 간단해요. 스마트폰에 심야콜버스 앱을 다운로드받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비슷한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을 모으고 가는 11인승 승합차가 찾아와요.

지금은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용산·동작·관악·마포·영등포·동대문·중랑구 전역에서 운행하고 있지만, 곧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고 하네요.

작년 서울시가 추진한 정책 중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심야콜버스, 한번 이용해보세요.

덧붙이는 글 서울시는 '내일연구소 서울'에서 생산한 주요 정책 중에서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10대 정책을 뽑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http://promotion.daum-kg.net/seoul2017)에서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상설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을지로입구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지에서 게릴라 투표도 진행될 예정. 투표 결과는 12월18일에 발표한다.
#심야콜버스 #서울시 #내일연구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이 기자의 최신기사 'F 학점' 받은 국가교육위원회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