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예요.
여차하면 자정을 넘기게 되고, 새벽까지 택시를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하지만 막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심야콜버스가 있으니 걱정 끝~
이용 방법은 간단해요. 스마트폰에 심야콜버스 앱을 다운로드받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비슷한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을 모으고 가는 11인승 승합차가 찾아와요.
지금은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용산·동작·관악·마포·영등포·동대문·중랑구 전역에서 운행하고 있지만, 곧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고 하네요.
작년 서울시가 추진한 정책 중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심야콜버스,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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