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전달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2018 수정구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정구 17개동에서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만남에서 평소 생활에서 겪은 크고 작은 불편함을 건의하고 시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해 인사회에 참석한 박푸름(19, 대학생)씨는 이 시장에게 책을 선물했다. 책 이름은 <트렌드 코리아 2018- 황금 개의 해,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박푸름씨는 이 책을 전달하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공정하고 기회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 청년들도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재명 시장, 성남시민들에게 큰절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