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불명 초등예비생 어디 갔나... 경찰에 수사 의뢰

충북교육청, 예비소집결과 2명 소재불명… 1명은 경기도 거주

등록 2018.01.17 14:32수정 2018.0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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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초등학교예비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초등학교예비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충북인뉴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초등학교 예비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나머지 한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미 응소한 아동 중 아동이 2명이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소재가 불명한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수사 결과 아동 한명의 소재가 확인됐다. 이중 한명은 경기도 ○○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던 이 아동은 한국 국적은 상실된 상태로 외국인 신분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한 명은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미취학 아동에 대한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미취학 아동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충북인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충북교육청 #소재불명 #초등예비소집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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