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르신행복분과위원회' 열어

등록 2018.02.06 19:48수정 2018.0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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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6일 ‘어르신행복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경남도는 6일 ‘어르신행복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경남도청

경남도는 6일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남 실현을 위한 '어르신행복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어르신행복분과위원회(위원장 하국모)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이다.

노인복지분야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노인복지 및 인권 실현, 노인일자리 창출기반조성 사업 자문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관련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기초연금 인상, 경로당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어르신을 위한 2018년 주요 시책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삶을 정리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60세 이상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실시하는 웰다잉 교육을 설명했으며, 도내 경로당 7300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와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DB구축 등 신규사업도 안내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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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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