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FC 홈시즌권 구입 등 지원

등록 2018.02.19 17:07수정 2018.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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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를 만나 경남FC 홈시즌권을 구입했다. ⓒ 창원시청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를 만나 2018 프로축구 홈 관중 증가와 도민화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경남FC 홈시즌권을 구입했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창원시민의 많은 참여와 응원이 경남FC 흥행성공의 바로미터"라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요청했다.

창원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축구단을 위해 시즌권 구입과 함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각종 사용료 감면 등 추가 혜택지원을 검토 중에 있으며, 연간 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구창 부시장은 "지난 해 경남FC가 보여 준 열정과 노력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2018시즌 프로축구 판도를 바꿀 흥행의 돌풍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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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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