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때 아닌 꽃샘추위가 선물한 한 폭의 그림

등록 2018.03.21 14:47수정 2018.03.21 14:56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이재환


a

ⓒ 이재환


a

ⓒ 이재환


때아닌 꽃샘추위로 충남도청 앞 정원에 눈이 쌓였다. 2018년 3월 21일, 충남 홍성과 내포 지역에는 때아닌 눈으로 진풍경이 펼쳐졌다. 정원의 산수유나무에도 눈이 내려 소복이 쌓였다.


눈인지 꽃인지 구분이 안 된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다면 산수유 꽃과 눈을 구별하지 못했을 것이다. 날이 따뜻해 세상 밖으로 나왔을 텐데 때아닌 눈에 꽃도 고생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눈에는 그조차도 한 폭의 그림으로 보인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꽃샘추위 #눈 #산수유 #충남도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4. 4 '교통혁명'이라던 GTX의 처참한 성적표, 그 이유는
  5. 5 플라스틱 24만개가 '둥둥'... 생수병의 위험성, 왜 이제 밝혀졌나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