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진
기상청은 2일을 서울에서 벚꽃 핀 날로 공식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나흘 빠른 시기입니다. 벚꽃 외에도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있는데 학교에 가다 활짝 핀 꽃에 시선을 빼앗겨 버립니다.
제가 사는 파주에도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팡팡' 터지고 있습니다. 아직 꽃봉우리가 터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 꽃이 피니 마을 전체가 화사해 보입니다.
봄꽃 축제는 진해군항제를 비롯해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제주왕벚꽃축제 등이 현재 진행 중이고 며칠 후에는 석촌호수, 경포, 영등포여의도 봄꽃 축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2018년 봄꽃 축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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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진분홍 꽃, 샛노란 꽃이 '팡팡' 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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