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제주 낙천리 의자마을
오성실
그러고 보면, '함께' 일 때 제 기능을 하는 것들이 있다.
봄바람이 부는 요즘, 부쩍 몸이 삐걱삐걱 말을 듣지 않고 제 기능을 못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오랜 시간 혼자여서 그런 건 아닐까?'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는 건, 주인 없는 의자는 없다는 사실! 주변에 빈 의자는 없는 지 둘러봐야겠다. 역시 봄은 봄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사진 하나, 글 하나] 주인 없는 의자는 없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