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최용민
이번 주말 즐거운 쇼핑 중 맛있는 빛깔의 빨간 딸기를 한 팩을 구매하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달콤한 딸기를 맛보기 위해 포장을 뜯는 순간 너무 놀랐다. 1층은 곰팡이 꽃들이 봄을 알리듯 여기저기 보였다.
대형 마트에서 사 온 거라 당장 교환이나 환불이 힘들어 전화 문의를 하니, 사진 찍고 냉동한 후 다음에 가져오면 전액 환불 해준다 하여 시키는 대로 충실히 이행하였다.
일주일 후 환불 완료! 마트에서 이런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에 불쾌했으나. 깔끔하게 환불해줘 다행이라 생각했다.
앞으로 2층 딸기 포장 팩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겠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