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5·18 정신 이어받아 새로운 인천 건설"

"5·18 정신이 촛불혁명으로 다시 타올라"

등록 2018.05.18 14:47수정 2018.05.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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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계승”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5·18 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 ⓒ 박남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5·18 정신을 이어 받은 새로운 인천시대"를 강조했다.

박남춘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38년 전 오늘 광주를 시작으로 타오른 민주화의 불꽃은 횃불이 되어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군부독재를 물리쳤다"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017년 촛불은 다시 타올랐다. 시민들은 민주영령들이 숭고하게 이뤄낸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5·18과 촛불혁명의 역사적 개연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5·18 민주영령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천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http://www.ing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5·18 #인천시장 선거 #지방선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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