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드루킹 특검법안 합의…특검보 3명에 최장 90일 수사

등록 2018.05.18 23:30수정 2018.05.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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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발표한 여야 원내대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8일 밤 국회의장실에서 국회 본회의를 열기 위한 합의문을 발표한 뒤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 ⓒ 남소연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여야는 18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법안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

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모여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으로 특검팀을 구성키로 의견을 모으고 수사 기간은 최장 90일로 타협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solec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드루킹특검 #댓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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