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율동 선보이는 안철수 유성호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난 7년 완전히 꼭 막힌 후퇴하는 서울을 다시 회복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파탄 나는 것을 막고자 나왔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나왔다"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다시 4년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많은 야권,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겠다. 야권 대표선수가 되겠다"라며 "다 내줘도 서울만은 반드시 제가 지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중유세에 지원 나온 김성식 의원은 안 후보에게 공식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요청하자, 안 후보는 선거운동원의 율동을 따라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