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재도약 전환기 맞고 있다"

[6·13 릴레이 인터뷰 2]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등록 2018.06.04 09:33수정 2018.06.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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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시 인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책임지게 될 민선7기 시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임박했다.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기호 1번)·자유한국당 유정복(기호 2번)·바른미래당 문병호(기호 3번)·정의당 김응호(기호 5번) 후보가 저마다의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게릴라뉴스>는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은 10가지의 동일한 물음이 제시됐으며,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을 가감 없이 게재했다. 그 과정에서 편집자 및 기자의 주관이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문답 외 별도의 해설 기사는 싣지 않는다.

인터뷰의 게재 순서는 기호 순서에 따랐으며, 사진은 각 후보 측에서 보내온 사진을 활용했다.

모쪼록 이번 인터뷰가 300만 인천시민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기자 말 =

“유정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유정복 캠프

- 먼저 인천 시민과 인천게릴라뉴스 독자들께 인사를 부탁드린다.
"300만 인천 시민, 그리고 인천게릴라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입니다.


지난 4년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란 구호 아래 300만 시민과 공직자가 똘똘 뭉쳐 뛰고 또 뛰어 '부채도시'란 오명에서 벗어나 재정정상 단체가 됐습니다. 3년 6개월이란 짧은 시간 무려 3조 7천억 원의 빚을 갚아 이룬 성과입니다.

저의 1호 공약인 인천발 KTX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1년이면 개통하거나 개관합니다. 제3연륙교 건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민선 6기의 성과는 수없이 많습니다. 되돌아보면 이렇게 어려운 일들을 해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인천은 경제적으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2대 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시민행복 제1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시민께서 인천시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인천게릴라뉴스는 지역 곳곳을 발로 뛰는 취재력으로 인천시정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사입니다. 이 신문을 애독하시는 독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민국 시민행복 제1도시, 한국‧일본‧중국으로 이뤄진 환황해권 중심도시 인천 비상을 약속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왜 유정복이 인천시장이 되어야만 하나?
"저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부채 3조 7천억 원을 갚아 부채도시란 오명에서 벗어나 시를 재정정상 단체로 만들었다. 여기에는 300만 시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

저의 1호 공약인 인천발KTX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1년 개통하거나 문을 연다. 제3연륙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사업 등 10년 이상 된 주요 현안도 모두 해결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구는 머지않아 수도권 서부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뜰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의 50년 숙원인 경인고속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돼 2024년이면 녹지공원, 실개천, 공원이 있고 도로 주변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인천 송도-서울-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국립해양박물관이 정부 예비타당성사업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처음으로 영유아에서 초‧중‧고교생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각고의 노력으로 이런 성과를 냈고 시민들께서, 유권자들께서 저를 '일하는 시장'으로 부르고 있다. 저 스스로도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했구나 하며 감격스러울 때가 있고 자부심도 갖게 된다.

우리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과거의 어두운 시대로 회귀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기로에 서 있다. 4년간 인천을 살리고 지키고 가꾸어온 사람이 적임자인지, 아니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시정 성과를 부정하고 폄훼만하는 사람이 적임자인지 유권자들이 평가할 것이다.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은 사람만이 잘 자랄 수 있게 거름을 주고 가지를 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겨우 세운 인천 발전의 초석이 흔들리지 않도록 '일 잘하는 시장' 유정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핵심공약 3가지만 꼽는다면?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지하철 대순환선 건설이다.

한국 첫 철도로 1899년 개통된 경인전철은 지역을 단절하고 주변지역을 쇠퇴시켜 도시경쟁력과 시민 자산 가치를 떨어뜨렸다. 이를 지하화 해 사람이 찾아드는 원도심 부흥의 기폭제로 만들겠다.

인천지하철 대순환선의 인천대공원∼송도 테크노파크 구간을 우선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0∼100세 촘촘한 복지로 시민행복 도시 인천 구현을 약속한다.

300만 모두 시민안전보험 가입,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 어르신 일자리 12만개 창출, 제2 장애인전문체육관 건립,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

- 본인의 인천시정 4년을 자평한다면?
"인천시는 재정건전화 조기 달성과 함께 해묵은 현안 해결로 300만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한층 갖도록 했다.

취임 초 13조 2천억 원의 부채로 재정위기 직전까지 갔으나 3조 7천억 원을 상환해 재정정상 단체로 복귀했다. 채무 상환으로 생긴 재정 여력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3연륙교 건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개발 사업 등 오랜 현안을 모두 해결했다.

저의 1호 공약인 인천발 KTX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1년 개통하거나 문을 열었다. 인천 시민 50년 숙원인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송도∼서울∼마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건설과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로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를 구성해 수도권매립지 480만평의 소유‧관리권 인천 이양, 쓰레기 반입수수료 가산금 인상, 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이관 등의 합의를 끌어낸 점은 매우 큰 성과이다.

현재 201만평의 소유권이 넘어왔고 가산금 인상으로 연간 700억∼8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매립지관리공사 이관이 일부 정치권과 공사 노조 등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지만 조속한 시일 안에 이관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중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 고교까지 확대해 전국 처음으로 영․유아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높다. 문재인 정부 1년을 평가한다면?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으로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본다.

이전 정부가 경직된 소통 관계를 유지한데 반해 문 정부는 소통과 감성 분위기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점도 지지를 받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갑질 폐단 엄단, 노동계 등 사회적 약자 위상 제고 등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단시간 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추진, 일률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은 오히려 저소득층이나 비정규직 등 사회 약자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현장은 말 그대로 아우성이다.

특히 친노동 정책으로 한계기업 퇴출이나 노동 유연성 제고, 기업 투자 확대 등이 이뤄지지 않아 국내 경기가 침체 초입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정부 측 인사인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조차 진단하고 있다.

또한 드루킹 사건, 1300억 원의 예산만 날린 원전 공론위 운영, 김기식 전 국회의원의 범법 의혹 등으로 정부 여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가 실추하고 있다."
   
- 최근 한반도 화해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남북화해 국면에서 인천의 역할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그에 따라 실질적인 남북 화해와 교류가 실현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바라고 있다.

최근의 남북한 화해와 교류 분위기는 작년 하반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으로 고조됐던 남-북, 미-북 긴장 상황을 고려하면 큰 변화라고 본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한반도에 평화가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북한에 비핵화 조치를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고 본다.

비핵화가 실현될 때 인적교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이번 선언이 사실상 사문화하다시피 한 지난 2007년의 10‧4 선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일각의 지적도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저도 실향민의 2세지만 인천에는 실향민과 그 자녀들이 대략 70여만 명이 살고 있다. 인천은 강화도와 서해5도가 북한과 접해있어 평화를 위협받는 접적지역이면서 동시에 서해평화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도시이다.

그러려면 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통일 무드로 가야 하며, 그 전제는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남북 정부 간 확실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럴 것에 대비해 백령도 신공항 건설 추진 외에 서해 5도 남북 공동어로‧판매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이미 발표했다.

영종과 강화 사이 연도교 건설, 교동도 산업단지 조성, 한강하구 관광문화산업 추진, 고려개국 1100주년 기념 남북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스포츠와 말라리아 예방치료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이북5도민 등 실향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통일회관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 보나?
"원도심 부흥정책, 미래성장기반 확충, 문화성시(盛市) 조성사업 등 크게 3가지이다.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한 사업은 원도심 부흥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의 76%가 살고 있는 원도심을'누구나 일하며 즐기며 사는'도시로 균형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래야만 상대적 상실감을 갖고 있는 원도심 주민들에게 희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3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그럼에도 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것은 막대한 부채로 인한 재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년 6개월 만에 3조 7천억을 갚아 재정정상 단체가 됐고 재정적 여력이 생겼다.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입해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과 주변 도시재생사업인 '인천대로 J프로젝트'와 인천항‧월미도 일대‧중동구 일대를 해양,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드는  '개항창조도시 조성' 사업이 있다.

아울러 검단산업단지 확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계양구 상야지구 개발 등 '북부권역 개발사업'을 추진해 서구와 계양구를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동인천 자유공원 일대, 옛 송도역 일대, 남구 용현학인지구 등 7곳을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문화혁신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공원 확충, 마을별 공동 학습공간 마련,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도심 부흥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세계적 인프라인 공항과 경제자유구역,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이 어우러져 거대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미래성장동력기반을 바이오, 로봇, 자율‧전기 자동차, 스마트공장 등 4차 산업 육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송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단지가 있는 점을 고려해 바이오 헬스케어제품 개발을 추진하겠다.

또한, 자동차산업 도시답게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첨단 자동차 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 공장을 2022년까지 1천개로 확대하겠다.

문화성시 인천을 위해 1천개의 문화오아시스(공간) 조성, 1천개의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시립박물관‧미술관과 문화창조시설 등을 갖춘 뮤지엄파크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2020년까지 일반예산의 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2.5%이다."

-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은 무엇이라 보며, 유정복만이 가진 필승 전략은?
"저는 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뒤 내무부와 경기도를 거쳐 김포 군수‧시장, 3선 국회의원, 2차례의 장관을 지내고 인천광역시장으로 책무를 다했다.

이처럼 오랜 행정과 정치 경험을 갖고 있고 그 과정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고 시민들이나 유권자께서 말씀해 주시고 있다.

우리 인천의 문제만 하더라도 그 어려웠던 부채 문제를 3년 반 만에 해결하고 또 많은 현안도 풀었다. 무엇보다도 인천 지역의 정체성, 그 다음에 가치, 이런 것들을 새롭게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저의 1호 공약인  인천발 KTX가 대표적 예가 되고, 그래서 제가 '일 잘하는 시장'이라고 불리고 있고 인정을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공직자이자 정치인이기 때문에 어떠한 철학과 도덕적 기반을 갖고 있느냐도 중요하다. 저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왔고 두 번의 장관을 하면서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학사장교 1기로 한겨울 영하 30도가 오르내리는 최전방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에 군복무를 마쳤고, 부동산투기‧위장전입‧논문 표절 등이 전혀 없었다. 또한, 저는 사심 없이 진정성을 갖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 이는 저의 신념이요, 가치며, 철학임. 시민들께서, 유권자들께서 이 점을 이해주신다면 그게 강점이다.

그런 점들이 일과 저 자신에 대한 평가로 나타났고 '능력과 경륜을 갖춘 시장', '청렴하고 도덕성 있는 시장'으로 평가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쟁 후보들의 장점과 단점 한가지씩을 각 후보별로 평가한다면?
"다른 후보들의 장‧단점을 평가한다는 것은 좀 그렇다. 다만, 시정 발전을 위해 나왔다니 정치적 이해를 떠나 진정으로 300만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지난 4년간 300만 시민과 공직자들이 많이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매우 어렵고 힘들었던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제3연륙교, 검단신도시, 7호선 청라연장 등 해묵은 현안도 모두 해결했다.

480만평의 수도권매립지 관리‧소유권을 넘겨받고 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유아에서 고교생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50년 시민 숙원인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며,  GTX-B와 국립해양박물관 사업 전망이 밝다.

한마디로 인천이 재도약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인천이 경제적으로 부산을 앞서고 있어 대한민국 제2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일을 대통령이, 중앙당이 와서 인천시민을 대신해 해줄 순 없다. 능력과 역량으로 무수한 성과를 낸 '일을 할줄 아는 시장' 만이 할 수 있다.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제1도시,  경제적으로 제2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http://www.ing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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