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예비군 제도 개선 토론회' 마련

등록 2018.06.22 15:43수정 2018.06.22 15:43
0
원고료로 응원
a

조경태 국회의원은 6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군 예비전력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 조경태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사하을)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군 예비전력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조경태 의원과 사단법인 자주국방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현행 예비군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남북간 평화와 화해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군 병력 감축에 따른 군 정예화, 특히 예비군 정예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 예비군이 275만 명에 달하지만, 배정된 예산은 국방예산의 0.3%에 불과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예비군 정예화라는 시대 흐름에 맞는 올바른 정책개발과 예산 집행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 여사 접견 대기자들, 명품백 들고 서 있었다"
  2. 2 유시춘 탈탈 턴 고양지청의 경악할 특활비 오남용 실체
  3. 3 제대로 수사하면 대통령직 위험... 채 상병 사건 10가지 의문
  4. 4 미국 보고서에 담긴 한국... 이 중요한 내용 왜 외면했나
  5. 5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