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청은 태풍에 대비해 재해대책 활동에 나섰다.
창원시청
경남도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경남도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안전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65개소와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시설 863개소에 대해 점검하기도 했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태풍진로를 예의 주시하고 태풍상황에 따라 비상근무확대, 현장상황관리자 파견 등 단계별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를 비롯한 일선 시군도 태풍 대비에 나섰다. 창원시 성산구청은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을 벌여, 하수관로와 집수구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 있는지 점검하고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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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경남 243개교 등하교 조정, 24시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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