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백두대간 동해 소금길 명소화를 위한 생산적인 회의

등록 2018.07.10 20:30수정 2018.07.10 20:34
0
원고료로 응원
a

ⓒ 사진 조인배


백두대간 동해 소금길 명소화를 위한 생산적인 회의 개최

a

ⓒ 사진 조인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시 청정마을인 신흥마을회관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전략산업과 주관으로 생산적인 주민토론회가 진행돼 화제다.

a

ⓒ 사진 조인배


주민주도 집중검토회의인데 맵핑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원가치 발굴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기존의 일방적 강연과는 큰 차이가 있었고 주민과 호흡하면서 마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토론하는 방식이라 매우 진지했다.

a

ⓒ 사진 조인배


단순 강의로 예상했던 주민들이 조별로 구성하여 서로 지도를 통해 마을의 가치 자산을 찾는 과정에서 새삼 자신이 사는 동네를 지도로 집과, 산, 바위, 마을회관, 농장, 도로 등을 표기해 보기도 했다.

a

ⓒ 사진 조인배


처음엔 생소하게 접근하던 마을주민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자산의 가치를 발굴하는데 직접 주민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의 계기가 되고 직접 사업을 주민주도로 구상해보는 시간이였다.

a

ⓒ 사진 조인배


함께한 문화활동가, 동해시민도시재생네트워크 조인배(남56) 사무국장은 열정으로 가득한 동해 신흥마을 주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a

ⓒ 사진 조인배


맵핑을 활용한 지역자산의 가치발굴의 사례는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회의방법을 시도했으며 시에서는 앞으로 이 주민의견을 명소화 사업에 반영해 백두대간 소금길이 최고의 길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신흥정보화마을 #동해소금길 #지역가치발굴 #마을재생 #마을만들기 #동해시 #백두대간




#모이 #동해시 #백두대간 #지역가치발굴 #신흥정보화마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