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9월 한달 동안 '세대공존 페스티벌' 연다

'세대공존'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및 행사 진행

등록 2018.08.14 20:09수정 2018.08.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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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이 9월 한 달 동안 '세대공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세대공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세대공존문화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제3회 UCC공모전, 2018 서대문 친선탁구대회, 공감과 소통으로 완성하는 세대공존 특강, 제 14회 서대문 은빛축제 등이다.
  <표> 세대공존 페스티벌 주요 일정
<표> 세대공존 페스티벌 주요 일정 권지현

공모전은 '함께할 때 더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UCC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dmsenio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세대공존 특강은 박창수 작가, 김용섭 소장(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노명우 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가 강사로 참여하여 5일 내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문의(02-363-9988)하면 된다. 세대공존특강 첫날에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탁구대회로 행사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행사의 피날레는 노인의 날 맞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기념행사 '제14회 서대문 은빛축제'이다. UCC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와의 어울림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탁우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갈등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세대공존문화형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세대공존 #페스티벌 #서대문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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