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대전시당, '엉터리 비정규직 정규직화 증언대회' 개최

22일 오후 2시, IBS 과학문화센터 2층 대강당

등록 2018.11.20 17:37수정 2018.11.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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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과 관련,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대전시당이 '엉터리 공공기관 정규직화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비상구(비정규직노동상담창구)'를 통해 노동상담을 이어 온 정의당대전시당은 오는 22일 오후 2시 IBS 과학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정미 의원실, 공공운수노조 대전본부, 공공연구노조와 함께 '엉터리 정규직화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정의당에 따르면, 현재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각 공공기관에서는 들쭉날쭉한 전환대상 선정과 비정상적인 정규직화의 행태, 불공정한 평가과정, 임금차별, 자회사 전환 등의 꼼수가 횡행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도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로 인해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정의당은 이번 증언대회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얼마나 엉터리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고발하고, 그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정의당 #정의당대전시당 #비정규직 #정규직화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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