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사랑의 열매 릴레이'. 행사.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2월 5일 의회 로비에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김지수 의장은 "빨간 열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상징한다고 한다. 본격적인 한파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나와 가족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철수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첫 출발을 주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에서 하게 된 것이 아주 뜻깊다" 면서 "나눔 온도가 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도의회에서는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이웃사랑 성금(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는 2019년 1월 31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하자는 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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