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늘 '4강대사' 인선 발표한다

주중-장하성, 주일-남관표, 주러-이석배 유력

등록 2019.03.04 11:12수정 2019.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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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4일 오후 4시 '4강대사'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날 춘계공관장 인사 발표를 통해 주중·주일대사 등 '4강대사'(미·일·중·러) 인선 결과를 언론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전날(3일)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도 "4일에 발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주중대사(공석)와 주일대사(이수훈)에는 각각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러대사(우윤근)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가 유력하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유임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진작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중용'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4강대사 인선 #장하성 #남관표 #이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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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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