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의 하천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제보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경 대전 엑스포다리 아래 수상스포츠 체험 교실 앞에서 물에 떠 있는 변사자의 사체가 발견됐다.
'물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재 사망원인 등에 대해 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변사자는 젊은 남성으로 특별한 외상은 없으며, 사망시간은 1일 이내 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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