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신축 건물 상량식 가져

등록 2019.06.03 16:58수정 2019.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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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일 사천 본사에서 신축 건물의 ‘상량식’을 가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일 사천 본사에서 신축 건물의 ‘상량식’을 가졌다.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3일 사천 본사에서 신축 건물의 '상량식'을 갖고 창사 20주년을 맞아 항공우주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KAI 김조원 사장을 비롯하여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AI는 2018년 4월 사무동과 회전익동의 신축 투자를 결정하고 작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무동은 86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400석 규모의 대강당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며, KAI의 신규 본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조원 사장은 기념사에서"신축건물은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KAI의 발전 뿐만 아니라 인구 20만명을 넘어 30만 명 이상의 강소도시 사천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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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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