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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잠시 카페에서 숨을 돌리고 있는 사이에 참새 두 마리가 모래로 목욕하는 현장을 포착했다. 작지만 이들에겐 대중목욕탕인 셈이다. 사람이 지나가지만 새들에게 깃털을 관리하지 못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목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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