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남지부, 도서 300권 김해시에 기증

등록 2019.06.18 09:58수정 2019.06.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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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남지부(지부장 김형갑)는 지난 17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소외된 역사, 경남여성독립운동" 도서 300권을 기증하였다. 이 날 기증된 도서는 관내 도서관, 교육청,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광복회 경남지부는 지난 달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일제강점기 경남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담은 도서 "소외된 역사, 경남여성독립운동 출판기념회를 가져 여성독립 운동가의 활약을 재조명하고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김형갑 광복회 경남지부장은 "경남 지역에도 여성독립운동가가 21명이 있으며, 세월이 많이 흘러 상세한 내용을 담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여성독립운동을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해 책을 출판하였다"고 했다.
#광복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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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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