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사람들 "우리가 의병,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다"

'노일본 합천군운동본부', 100여명 지난 3일부터 거리 시위 등 벌여

등록 2019.08.15 17:10수정 2019.08.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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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No)일본합천군운동본부’는 아베를 규탄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윤재호

 
경남 합천 사람들이 '노(no)아베'를 내걸고 거리에 나섰다. '노(No)일본합천군운동본부'(본부장 정병균)는 지난 3일부터 합천군청 사거리, 삼성합천병원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노(no) 일본 시위'에는 김기태 민주평통합천군협회회장과 배몽희·장진영·권영식·신경자 합천군의원, 손국복 전 합천교육장, 조정배 합천군농민회장, 이창선·노상식 전 노무현재단 합천지회장, 정세영 전 합천군농민회장, 윤재호 합천고려요양병원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또 김용문, 김병화, 홍성표, 노상도, 김동연, 유권덕, 이종희, 심상욱, 정순옥, 오나리, 박인욱, 이선택씨 등 100여명이 참여 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의병입니다. 힘을 합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일본과의 경제전쟁 대한민국이 이깁니다", "일본 아베가 대한민국에 무릎 굵고 사죄할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합천 #일본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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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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