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인문학 심포', 16-17일 국립중앙도서관서 개최

등록 2019.10.15 10:18수정 2019.10.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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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 포스터 ⓒ 문체부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함께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외식, 조리, 영양 등 산업적‧자연과학적 위주로 이루어진 한식 관련 연구에서 벗어나 '한식, 문화로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16일에는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 '한식, 세계와 통하다', '한식문화 유용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0월 17일에는 '한식문화와 종교', '한식의 맛과 멋', '한식문화의 현대적 해석'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 행사에서는 국립창극단 김미나 명창이 '국악과 한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치사랑가', '엿타령', '흥부가 밥풀 뜯어 먹는 대목' 등 한식문화를 담은 창도 공연한다.

또 이동춘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한식문화 사진 30여 점과 영상을 전시한 '한식문화 사진전'을 학술대회장 입구에서 볼 수 있다.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www.k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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