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회,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등록 2019.10.21 08:50수정 2019.10.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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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회,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 창원시청

 
창원시는 19일 창원교회(담임목사 안동철)가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교회는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은 창원시의 저소득세대를 추천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교회 이웃사랑 바자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 농산물, 꽃 판매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안동철 담당목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담은 바자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들 보살피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교회의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한 성금기탁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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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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