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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웅양면 주택 화재. ⓒ 경남소방본부
거창군 웅양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33분경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이웃 주민이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의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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