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새해, 도민과 소통 더 활성화"

신년사 통해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밝혀

등록 2019.12.31 13:10수정 2019.12.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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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 경남도의회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2020년 새해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보다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31일 낸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9년 경남지역 성과와 관련해 김 의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되었고, 진해 제2신항만 건설 확정, 창원국가산단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되었으며, 제조업 혁신의 초석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창원와 진주, 김해시에 지정되는 등 경남경제 회생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의회도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역동적인 생활정치와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여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고 밝힌 김 의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건강한 견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회기운영 일수를 2018년 118일에서 2019년에는 128일로 확대했고, 도정질문 횟수는 2018년 3회 9일에서 2019년 4회 12일로 늘어났다.

김 의장은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최우선하여 상호존중과 화합의 정치를 펼쳤으며, 이를 토대로 의회내부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고 했다.


새해 도의회 계획에 대해, 김 의장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도정현안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며 "고용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인 창원,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마련과 항공우주산업, 항노화 산업 등 경남의 핵심 산업과 당면한 현안사업을 잘 챙기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도의회 역할을 제고하겠다"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자치입법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의회와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마민주항쟁과 관련해 김 의장은 "앞으로 조례를 기반으로 하여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사업과 진상규명을 통한 명예회복, 그리고 관련자와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김지수 의장은 "도민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도민소통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며, 도의회와 시·군의회와의 연락 채널을 구축하여 쉽게 해결되지 않는 집단적이고 고질적인 민원 등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민원 제로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기존의 예산분석담당과 신설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집행부의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분석·심사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사용되고, 적합한 만큼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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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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