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가야사연구회가 펴낸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창녕군의회
경남 창녕군의회 의원들이 '비화가야'를 연구하고 보고서를 펴냈다.
의원모임인 '가야문화연구회'가 그동안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이자 정책연구집인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를 발간했다.
가야문화연구회는 김경 의원(대표)과 김춘석, 안홍욱, 김재한, 조미련 의원이 참여해 구성되었다. 이 모임은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1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고령과 김해, 전북 남원 등 많은 곳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고분군과 박물관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또 의원들은 교수 초빙 특강과 학술대회를 열었고, '가야주민수호단'과 함께 하는 답사도 진행했다.
김경 대표는 "그간 활동 내역을 책으로 엮어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끝까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에는 '비화가야 고분군'의 발굴과 도굴 유물의 현황, 창녕군내 위치한 고분 위치도, 흩어진 유물을 전시할 가야사 전문 박물관건립, 향후 가야문화권의 세계유산 등재시 창녕군이 준비해야할 사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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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가야문화연구회,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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