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마당극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풍물잔치' 벌여요"

극단 큰들, 200여명 모집해 잔치 벌이기로

등록 2020.01.15 13:25수정 2020.0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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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마당극마을 정월대보름 풍물잔치. ⓒ 극단 큰들

 
극단 '큰들'이 오는 2월 8일 산청마당극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풍물잔치'를 펼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풍물잔치에는 풍물동아리 회원이나 초보자를 가리지 않고, 선착순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회비가 있고, 악기와 공연복은 개인지참이며, 대여도 가능하다.


극단 큰들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풍물잔치는 올해 산청마당극마을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행사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즐기고, 오곡밥, 나물,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음식도 나누는 흥겨운 잔치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마당극마을은 큰들 단원들과 가족들이 살아가는 예술인공동체마을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2만평 부지에 주택 30여채가 지어졌고, 향후 공연장과 연습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극단 큰들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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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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