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사랑의 헌혈운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고자 당초 25일 화정이었던 헌혈일정을 앞 당겨 17일에 '경남도청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동절기 및 방학 등의 영향으로 헌혈활동이 감소돼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남도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시행된 이번 헌혈은 도가 앞장서 지자체 및 단체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혈액부족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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