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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4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월평동·둔산동·궁동 이동

서구 월평동 거주, 궁동 헤어숍 미용사... 직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록 2020.03.01 20:41수정 2020.03.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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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는 1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대전시
  
대전지역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구에 사는 20대 남성의 동선 일부를 공개했다.

이 환자는 2월 28일 자택(월평동)-24시타잔휘트니스(둔산동)-자택-리소헤어 충남대점(궁동, 택시)-자택(택시)으로 이동했다.

29일에는 자택-리소헤어 충남대점(택시)-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택시)-자택으로 이동했고, 3월 1일에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휘트니스 센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헤어숍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대전시는 이 환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일부 동선이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전 #대전시 #확진자 #동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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