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2일 오전 10시 이후 추가 확진자 없어

2일 오후 5시 현재 61명 ...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 연기 대책도 세워

등록 2020.03.02 17:44수정 2020.03.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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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 선별진료소 및 한마음창원병원 방문.
김경수 경남도지사, 선별진료소 및 한마음창원병원 방문.경남도청
 
경남도는 2일 오전 10시 30분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역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지역 확진자는 61명이고, 이 가운데 완치자는 1명(거제))이다.

시군별로 보면, 창원 17명, 거창 11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4명, 창녕 4명, 거제 3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8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대구경북 방문 관련 10명, 창원 한마음병원 관련 6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 2명, 해외여행 1명이고 감염경로 조사중이 4명(25번, 51번, 56번, 61번)이다.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당초 3월 9일에서 23일로 2주 연기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주간 학습지원, 온라인 학습 등 학사 공백 최소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보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교육청과 협력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개학 연기에 대해 경남도교육청은 3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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