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산우체국 앞에서 주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창녕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 전국 1406개 우체국(읍면지역 1317개, 대구․청도지역 89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마스크수급안정화 대책에 따라 이날(6일)은 1인당 판매량이 1장으로 제한된다. 우체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은 종전과 같이 오전 11시다. 판매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 마스크 판매를 위한 번호표가 배부된다.
우체국과 별도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 판매가 이뤄진다. 동일인의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해 번호표 배부 시간을 우체국과 같은 시각(오전 9시30분)에 맞췄다.
1인당 1매 마스크 판매량 제한은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한 통합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계속된다.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구매 역시 통합시스템 구축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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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체국 마스크 1인 1매 판매, 매당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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