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민신문
("은평(갑) 후보자 토론회 지면중계 ① - 토론"에서 이어집니다)
홍인정 미래통합당 후보 공약 설명 :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뉴-뉴타운 사업 반드시 추진하겠다. 역세권에 상권이 살아야 은평의 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겠지 않냐. 수색 dmc 개발뿐만 아니라 역촌 응암 새절 증산역 등 역세권을 은평스마트타운으로 추진하겠다.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위한 규제 일몰제를 추진하고, 역세권의 용적률 확대해서 역세권 정비구역을 신설하겠다. 불광천 물과 악취 언제까지 참아야하나. 청계천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 불광천부터 복원하겠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어머님 아버님께서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광장인 '해피 플라자'를 건설해서 은평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 코로나 같은 감염병, 전염병은 언제든지 또 발생할 수 있다.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시립서북병원을 대학병원 수준의 감염전문병원으로 확대하겠다.
한웅 민생당 후보 : 일부 공약은 국회의원 후보가 아니라 지역 시의원이 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홍인정 후보 : 국회의원이 혼자 할 수 있는 공약이 사실 많지 않고 지역의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협조 필요하다. 얻어서. 은평구민은 "공수처 좋다, 선거법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은평구 발전부터 시켜주면 안되겠나?"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거대담론의 국정을 기획하는 공약 보다는 구민께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먼저 말씀드리고 그 공약에 대해서 구민의 평가를 받고 선택 받는 게 우선이라 생각했다. 서울에서 낙후되어 있는 것도 모자라 은평을 보다 처져 있다면 우리 은평갑의 주민들에게 국회의원의 후보자로서는 은평 발전에 대한 비전을 먼저 말씀드리는 게 순서라 생각했다.
한웅 후보 : 그 공약 자체가 구청장이나 기타 시·구의원의 약속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홍인정 후보 : 재개발 재건축 문제는 구·시의원이 해결 못하고 구청장도 못한다. 은평갑에는 5선의 이미경 의원이 있었고 최고위원 역임한 민주당 후보가 있다. 규제와 법부분에 관한 것은 국회의원이 나서야 한다 생각한다. 불광천은 예산 많이 들어간다. 구비 시비로도 해결 어렵다. 이런 부분은 국회의원이 협업해야한다. 저는 구 단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니라 생각한다. 은평을에는 대학병원 유치되었다. 그런데 감염병 발생 시엔 은평갑에 얼마나 많은 혼란이 있었는가. 마스크대란이 일어났을 때 감염병을 전담할 병원이 없었다. 전담해주는 병원은 국가차원에서 거점병원으로 유치해야하는 국회의원의 공약이어야 한다 생각한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후보 : 불광천 수질개선 얘기했는데 현재 불광천 수질 안 좋은 이유는?
홍인정 후보 : 청계천 같이 우리의 불광천을 만들기 위해선 수질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질개선 되면 악취개선이 될 것이다. 박주민 의원께서 녹번천 개선을 얘기하는데 불광천부터 깨끗하고 청정 불광천으로 복원되면 그 평가를 갖고 녹번천을 추진해도 되지 않을까?
박주민 후보 : 불광천 물은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한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거여서 청계천하고 불광천은 다르다. 청계천은 바닥이 딱딱하게 시멘트와 돌로 된 천이다. 청계천과 불광천은 천이 흐르는 구조가 다르다.
홍인정 후보 : 불광천 수질 악화 문제제기하는데 녹번천이 4년 임기 내에 복원되거나 복개되어서 청계천 같은 수준 될 수 없다면 불광천부터 수질 개선 악취 제거 한 다음에 그 평가를 갖고 하는 게 일의 순서가 맞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