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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 포스터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들의 취업과 창업의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실패기에 대한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전역 후 취·창업을 위해 노력해 온 제대군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2020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공모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성공스토리뿐만 아니라 실패하였더라도 도전과정에서 귀감이 될 이야기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장기복무제대군인과 가족을 포함해서 채용기업 관계자,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등급미달경상이자·모범장병)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국가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A4용지 5매 내외로 작성하여, 5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메일(vn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감동, 진실성, 내용 구성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 내·외부 심사를 통해 국가보훈처장상인 최우수상 1명엑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3명의 당선작에 대해 1천만 원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내용은 오는 8월 10일 국가보훈처 누리집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20 제대군인주간'에 시행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영상, 웹툰 등 SNS에 적합한 콘텐츠로 재가공해 제대군인 취·창업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필요성의 공감대 확산과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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