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제조업체-소상공인 5곳 방문

등록 2020.05.15 07:53수정 2020.05.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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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제조업체-소상공인 5곳 방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제조업체-소상공인 5곳 방문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14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제조업체와 소상공인, 항공기 부품 생산공장 신축현장, 생태공원 예정지 등 5개소에 현지의정 활동에 나섰다.

의원들은 첫날에 미생물군을 이용해 유기성폐기물을 분해, 소멸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진주 '순풍가'를 찾아가 악취와 유해성분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폐기물 처리의 성공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의원들은 선박분야에 획기적인 블루오션을 창출한 벤처기업인 사천 '아론비행선박산업'을 방문하여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특화기술로 세계 최초로 비행선박인 위그선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를 견학하였다.

의원들은 남해군 청년창업거리를 찾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청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성갑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가 큰 도내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경남도의회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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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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