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호 촛불문화제에는 투쟁의 현장에서 밥차 봉사를 하고 있는 '십시일반 음식연대 밥묵차 저녁 연대'도 함께했다.
신영근
이날 행사에는 4.16 세월호 합창단도 참여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노래로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6년 동안 세월호 촛불을 지켜온 홍성문화연대의 문화공연과 윤해경씨의 살풀이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희망을 노래하고 모든 계층이 원하는 것을 노래로 실천하는 블랙타이 남성 4중창이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과 오월의 노래 등을 들려주었다.
앞서, 홍성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젊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늦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노란 꽃씨 여섯 번째 이야기 in 충남 홍성'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관련기사 :
눈물 속 세월호 참사 6주기 "하늘이시여 내 새끼 좀 찾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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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만난 5.18과 4.16 "멈춘 시계를 다시 움직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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