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막힌 배수로 복구하던 2명 휩쓸려 실종

등록 2020.07.13 12:16수정 2020.07.13 12:51
0
원고료로 응원
경남 일원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명이 실종되었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3분께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한 수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2명이 휩쓸려 실종됐다.

이 주민들은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이다. 소방서와 함양군은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께 함양 보산리 한 수로에서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활동을 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께 함양 보산리 한 수로에서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활동을 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폭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3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4. 4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5. 5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