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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권센터, 위탁2기 운영방안 모색 자문 회의 개최

대전YMCA 재수탁, 2022년 말까지 운영... "대전시, 인권수범도시 도약 위해 노력"

등록 2020.07.21 18:41수정 2020.07.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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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3년 운영평가 및 위탁2기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회의' 장면. ⓒ 대전시인권센터

 
대전광역시인권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새롭게 시작되는 위탁 2기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인권센터는 21일 오후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3년 운영평가 및 위탁2기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회의'를 열었다.
 
대전시 인권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설립된 민간위탁 방식의 인권센터로 대전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개소 이후 3년 동안 인권센터는 인권교육,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사업, 인권정책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 등 인권업무 전반을 수행해 왔다.
 
1기 위탁운영 3년을 마치고,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새롭게 2기 위탁 운영을 시작한 대전시 인권센터는 그동안의 인권센터 사업을 평가하고 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센터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것.
 
이날 회의에는 대전광역시 양해림 인권위원장,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 양심과 인권나무 이병구 사무처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김재석 소장 및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인권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김종남 인권센터장은 "지난 3년간의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인권수범도시 도약을 위해 '제2차 인권기본정책 기본계획'을 충실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2기 위탁운영 기간 동안 생활 속 인권향상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시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인권센터 #대전시 #대전YMCA #대전광역시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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